‘3ㄲ論’

2009. 6. 13. 13:14좋은 글, 이야기

‘3ㄲ論’
30년 ‘호랑이네’라는 포차를 운영하는 김일순(63세)씨는
힘든 인생을 살면서 “포차 운영을 하려면 순진해빠진(?)
쑥맥 인생을 버려야 한다.”고 일갈합니다.

적어도 ‘3ㄲ’을 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는 수차례 멱살이 잡히고 쳐박혀도 기죽지 않는
깡다구가 있어야 하고, 둘째는 7번 넘어져도 8번째
일어난다는 끈기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문을 여는
악바리근성이 있어야 하며,

셋째는 날씨변화와 손님의 대처요령 기본적인
사회정보까지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꾀주머니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이들은 비나 눈이 오면 문을 미리 닫거나
아예 나오지도 않지만 김일순씨는 바로 이때가 오히려
대목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도일수록 더더욱 우리의 행동을 통해서
세상의 악바리보다 더한 깡다구끈기꾀주머니
가지고 세상을 향하여 예수님의 사랑 무기로
가는 곳마다 믿는 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도가 되십시오.

할렐루야!

-------------------------------------------------
참고 성구

에베소서 6장 13절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야고보서 1장 5절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1장 12절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좋은 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존재하는 이유  (0) 2009.06.13
시련을 주시는 이유  (0) 2009.06.13
허탄한 자랑을 하지 말라  (0) 2009.06.13
성결하게 하자!   (0) 2009.06.12
자녀를 가르치라   (0) 20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