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의 이해와 성화로 나아가는 길

2005. 7. 26. 10:17좋은 글, 이야기



글/박한규목사


 

      거듭남의 이해와 성화로 나아가는 길

  

믿음의 삶에 가장 큰 위기는 도덕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혼합하고 혼동한다는데 있답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셨어요.(요 3:3).
   거듭난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덜 진실한 사람이 더 진실해지고 난폭한 성격이
   온순해지는 도덕적 발전
   또는 마음과 행동이 선하게 변화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아 속이 좀 상해요.
   그렇지만 성경 로마서 육장1-11절에 기록된 말씀을 보면서
   주님이 거듭나야 한다는 그 말씀의 뜻이
   정확히 기록되어 있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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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듭남 곧 중생한다는 것은
   예수님과 내가 하나 되는 연합한다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였다면
   그분의 죽으심이 곧 나의 죽음이 되는 것이며. (롬6:3,4,5,6,8,11절)
   예수그리스도와 연합하였으면 그분의 부활이
   곧 나의 살아남이 되는 것이랍니다. (롬6장4,5,8,11절)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성도에게 있어서
   예수님의 죽음은 자신의 죽음이 되어 한 생애가 끝나고
   예수님의 부활이 자신의 영생이 되어
   새롭게 시작되는 삶이기에 중생이라 부르지요.

   또한 새로운 출생 곧 중생함은
   그 삶이 과거의 삶과는 연결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뜻합니다.
   연결이 끊어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하나요
   죄와 본질이 다르다는 뜻이랍니다.
   그러므로 죄는 완전히 버려야 하겠지요.(롬6:6-11절)
   물론 중생한자는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있어 죄를 짓지 않는다고 했어요. 요한일서 삼장구절에요.
   또한 육신의 양식이 있듯이 새 생명의 양식은
   말씀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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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은 자신이 주인 된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 된 삶으로 바꾸어진 성도의 생명이요
   양식이기에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심이라 하셨답니다.
   요한복음 10:10절에서 보았어요.  
   죽음의 강을 건너 부활에 연합하여 영광을 얻은 우리가
   다시 이루어야하는 구원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평화요 거룩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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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만 달란트의 탕감 받음이 은혜구원이라면(중생) 일백 데나리온을
   탕감해줌으로 연결되어 가는 사랑의 삶이
   성화구원을 이루어 가는 삶의 길이라 보면 될 것 같아요.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
   저의 인생에 하나님의 다스리심의 부분이 넓혀지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가 점점 확장되어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도 많이 덥겠지요 영월촌놈   
  

 

                                     

 

 

흐르는곡 / 나의 맘을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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