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속에 있는가?
절망속에 있는가?
글쓴이/봉민근
세상에서의 고통은 잠시 뿐이다.
실상 영원한 아픔도 슬픔도 세상엔 존재 하지 않는다.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절망의 순간이라고 느껴질 때가 고통의 터널에서 벗아나고 있는 때다.
주님의 십자가는 고통의 절정이였지만 3일후 부활의 기쁨을 소망하며 인내로 승리하셨다.
우리에게도 곧 삼일 아침이 밝아 올 것이기 때문에 절망 하기엔 아직 이르다.
누군가가 그런 글을 썼다.
"하나님이 찍은 쉼표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좋은 기회를 주시기 위해 죽을것 같은 고통속에서
잠시 쉼표를 찍고 계신지 모른다.
쉼표는 잠시요 마지막이 아니다.
하나님은 나를 창조 하실 때부터 자신의 형상을 따라 보배롭게 만드시고
나를 보배로 여기시는 분이시다.
결코 우리의 아픔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 앞에 가능성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그 분만을 의뢰하며 살기로 결단하는 그날이 인생의 최고의 날이다.
신앙은 예수그리스도께로 나를 던지는 믿음의 행위다.
하나님은 성경을 많이 안다고 기뻐하지 않으시며
교회에 열심히 다닌다고 믿음 좋다 하지 않으신다.
오직 그분의 마음을 헤아려 그분과 합한 심령 속에 깊이 있는 믿음을 요구 하신다.
믿음이 없이는 우리의 섬김도 ,기도도 헛것이로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은 자신을 구원의 길로 이끈다.
그러므로 성경의 모든 말씀은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께로 나아가기를 가르치는 책이다.
믿음의 최후는 승리요 극한 고통은 그 승리를 위한 마지막 터널의 관문이다.
밤이 깊으면 아침이 가까이 이른것 처럼 고통의 순간이 깊을 때에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
절망하지 않는 것이 믿음이요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다.
어떤 절망의 순간에서도 인내 해야 할 이유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