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어떻게 드려야 할까?
예배 어떻게 드려야 할까?
글쓴이/봉민근
예배에도 오랜 경험이나 노련미가 필요할까?
예배는 말 그대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높이는 행위이다.
예의를 갖추어 절한다는 뜻이 있다.
그러나 예배에는 다양성이 있어서 한 마디로 표현 한다는게 오히려 예배의 뜻을 훼손할수가 있다.
예배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일로 시작이 된다.
전능하신 그분과의 만남에는 기대와 설레임이 있고 가슴 벅찬 감격이 있어야 준비된 예배자다.
무슨 마음을 가지고 그분께 나아가며 그분이 보시고 기뻐 할까를 생각하는 가슴 두근 두근함이
없다면 세속적인 예배자가 되어 버렸다는 증거다.
예배를 통하여 거룩한 입맞춤이 일어나고 마음에 환희가 생겨 기쁨으로 가득찬 것이 예배를 통하여
일어나는 사건들이다.
예배는 회복이 일어난다.
죄로 인하여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화 되는 것이다.
예배는 그리스도의 피를 마음의 문설주 바르고 죄 씻음과 용서와 화해를 통해 은혜가 다시 흐르게 하는
복된 시간이다.
기도하지 않고 예배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예배는 한시간 드리는게 전부가 아니다.
예배 시간은 내가 살아 가야 할 영적 자양분을 받는 시간이다.
그것을 통하여 세상에서 참된 예배자로 살아 드려야 온전한 예배를 드린 것이 된다.
예배 시간에 찬양은 그분의 높고 위대하심을 인정하는 신앙의 고백이다.
찬양을 열심히 불러 자신의 감정을 고조화 시키는 것을 은혜의 예배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찬양은 흥분제가 아니다.
오로지 그분을 높여드리는 이성적이고 질서 있는 예의가 나타나야 한다.
찬양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의 감사와 삶에 대한 찬양이 폭포수처럼 흐르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찬양을 많이 부른다고 좋은게 아니라 마음을 담고 감사를 담고 내 영혼을 담아서
드렸는지가 더 중요하다.
예배를 통하여 그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결단하며 은혜를 체험해야 한다.
예배의 승리자는 하나님 앞에서 형통한 자로 살아가는 자이다.
예배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형통은 없다.
세상에서 잘 사는 것이 형통이 아니요 하나님의 임재속에 사는 것이 형통이다.
세상에서의 부요함은 짜퉁 형통이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의 형통의 결말은 그와 함께 종말에는 멸망하여 심판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다.
참된 예배자는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자다.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는 예배자는 실패한 예배자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못한 증거다.
그러므로 온전한 예배자가 되려면 삶 속에서 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살아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