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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파도타기와 같다.
엘리야1
2017. 11. 26. 20:32
인생은 파도타기와 같다.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파도타기와 같다.
파도는 우리가 잠자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밀려온다.
때로는 성난 파도로 오다가도 어느새 잠잠히 우리를 태우고 어디론가 인도한다.
인생의 파도를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파도가 강한 풍랑이 되어 우리를 몰고 가나 우리에겐 파도를 다스리시는 주님이 계신다.
그분을 의지하며 인내해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한 고비의 파도가 지나면 또 다른 파도가 밀려오듯 인생에 있어서 파도는 그치지 않는다.
인생은 42.195km를 달리는 마라톤 선수처럼 이 파도를 친구삼아
저 넘어 천국에 이르도록 달리고 또 달려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제 아무리 힘든 인생이라 할지라도
마라톤에 종착점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종착역은 반드시 있다.
인생은 파도타기 선수가 되는 것
파도타기는 나를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훈련이다.
파도타기는 하나님만 바라 볼 수 있게 하는 축복의 통로
행복으로 가는 여정이다.
거센 물결만 바라보면 베드로처럼 물에 빠질 수 밖에 없으나
주님만 바라보는 인생에게는 거센 풍랑을 이길 힘이 생긴다.
파도여 잠잠하라 명령 하시는 주님과 함께 동행하면
인생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포구인 천국에 이르도록
주님이 친히 인도하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