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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성공으로 가는 방향 전환의 신호다

엘리야1 2017. 12. 11. 11:48

고난은 성공으로 가는 방향 전환의 신호다                   

 

 

글쓴이/봉민근


나는 성경에 나오는 요셉을 존경 한다.

천국에 가면 먼저 만나 보고 싶은 인물중에 하나다.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없는 이방 땅에서 그런 믿음을 유지하며 살수 있었을까?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종으로 살면서 혼자서 신앙을 유지하며 산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해 본다.

요셉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뿌리치고 나왔을 때에 만약에 보디발의 아내가 다음 기회를 노리고

그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계속 유혹을 하였더라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인간으로서 계속되는 유혹을 이긴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순교도 단번에 당하는 것은 감당할수 있지만 지속적인 고문과 박해는 견디기 힘든 것이다.

어찌보면 요셉이 감옥으로 갈수 있었던 것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였는지도 모른다.


고난은 자신이 가던 길에서 다른 길로 가라고 방향을 전환 시키시는 하나님의 신호등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셉의 일생은 고비마다 자신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한길!

꿈을 꾸며 꿈을 향하여 달리는 일은 한번도 저 버린적이 없었다.

꿈으로 인하여 형들의 미움을 사고 팔리웠고 감옥속에서도 꿈에 대한 생각은 끊이지 않았고 파라오 앞에서

그 꿈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 꿈을 이루기까지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그것은 그를 형통케하는 길로 가게 하기 위한 방향 전환 신호등

역활을 하게 하였다.

오늘 날 우리의 꿈은 무엇인가?


지금 고난중에 있는가?

힘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고통하고 있는가?

나의 가는 길을 통째로 바꾸시기 위한 하나님의 손길이 작동하고 계신 것이다.


인내하고 견디면 하나님이 왜 이런 길로 인도 하셨는지를 깨닫게 될 날이 반드시 온다.

오직 꿈을 잃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살았던 요셉 처럼 나의 신앙의 옷깃을 다시 한번 만져야 할 시간이 지금인 것이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세기50:20) 하는 고백이 우리의 간증이 되도록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자.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지켜 보시며 당신의 때를 준비하고 계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