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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환란의 시대를 살면서

엘리야1 2017. 12. 17. 17:43

기독교 환란의 시대를 살면서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가슴이 아프다.

하나님을 받아 드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야고보와 요한은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시기를 원하나니이까?"(눅9:54)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주님은 오히려 이들을 꾸짓으시고 다른 마을로 가셔서 복음을 전하셨다.


요즈음 안티 기독교와 타종교인들이 기독교를 적대하는 현상이 두드러 진다.

창조 과학을 말하는 것이 죄인 취급 받는 세상이 되었다.


어느 목사님은 이에 대하여 이렇게 하라고 말씀 하셨다.

"당신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이해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 대해서 조금만 아신다면 당신도 기독교를 이해 하시고 크리스챤이 되기를 원하실 겁니다"


기독교 정신은 무저항 무폭력의 종교라고들 말한다.

기독교의 기본은 하나님의 사랑을 기초로 하기 때문이다.

때리면 매맞고, 옥에 가두면 갖히고 욕하면 욕을 들으면서도 영광의 십자가로 생각 했다.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그렇게 본을 보이셨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은 힘든 것이다.

박해가 있고 고난이 있으며 자기가 지어야 할 십자가가 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는 축복만 강조 하였지 이런 십자가를 말하지 않는다.


십자가를 피하는 것은 기독교가 아니다.

때론 순교의 자리라 할지라도 가야 하는게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이다.

예수님 믿으면 손해도 보게 됨을 알아야 한다.

시간을 빼앗기고 물질도 드려서 세상을 섬겨야 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신앙 생활은 사는게 아니라 살아 내는 것이다.

우리가 어려운 십자가를 감당 할수 있음은 십자가 뒤에 있는 부활의 영광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장차 받을 영광은 이 고난과 족히 비교 할수 없다.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도 부활의 소망과 영광이 있었기 때문에 그 고난이 값진 것이 였다.

신앙생활 하면서 우리는 고난과 역경이 다가 올 때마다 그 후에 올 부활의 영광을 생각하면 큰 힘이 되고

인내 할 수 있게 된다.


그 누가 뭐라 하더라도 주님이 가신 길을 묵묵히 참아 가며 소망 가운데 달려 가노라면

영광은 반드시 오게 된다.


오늘 날 전 세계 곳곳에서 기독교인들은 박해를 받고 있다.

이슬람,힌두교, 불교와 무신론자들에 의해 교회가 불태워지고 인신매매로 팔리고 매년 10만명이 넘는 숫자가

순교하고 있다.


기독교는 박해속에서 빛을 발하며 더욱 성장하였다.

그것이 기독교의 역사다.

예수님의 제자 대부분이 순교 할 만큼 고난의 험난한 여정 가운데 온 세계가 하나님을 알아 가는데

박해는 당연하게 동반 되어 왔다.


기독교는 환란 속에 성장하는 종교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기독교 환란의 시대를 절대로 피해서는 안된다.

각자의 자기에 십자가를 져야 한다.

고난 없는 영광은 없다.


주님은 말씀 하신다.

"나를 따라 오려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쫒을 것이니라"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