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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이 흐르는 기도
엘리야1
2018. 6. 22. 21:06
인격이 흐르는 기도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과의 관계는 인격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
가끔 기도하는 것을 보면 악을 써가며 한번 한 말을 하고 또 하고
주여 만을 수백번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에 우리의 자녀가 부모를 수백번 부르면서 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면 어떨까?
자녀가 악을 쓰며 대화를 한다면 어떻겠는가?
사람과의 관계나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인격적인 대화는 필수적인 것이다.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외침은 참된 대화를 이룰수가 없다.
인격적이고 깊이 있는 기도는 하나님 앞에서 서로의 교감을 이루며 응답받는 지름길이 된다.
기도는 혼자 만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대화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무슨 말씀으로 응답 하시는지를 기도 가운데서 듣는 습관이 필요하다.
우리가 기도 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서 잠잠히 응답 하시며 깨닫게 하시는 분이시다.
기도해 놓고도 무슨 기도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중언 부언 했다면 문제가 있는 기도가 아닐수 없다.
오래 기도하는 것 보다 깊이 기도하는 습관이 더 중요하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 지는 기도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우주의 통치자요 우리의 주인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마술사가 아니요 능력자 이시기에 인격적인 관계속에서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