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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동체의 소중함

엘리야1 2018. 8. 10. 15:04

교회 공동체의 소중함                   


글쓴이/봉민근




종은 주인을 섬긴다.


주를 섬긴다는 것은 내 자신이 그분의 소유라는 것을 의미 한다.




만유의 대 주재요 창조주를 나의 아버지로 삼고


주님을 섬긴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살다보면 아무 곳에도 속하지 않고 외톨이가 되었을 때 처럼 외롭고 슬플 때가 없다.


자녀는 부모에게 속하고 한 가정의 일원이 되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때다.




공동체가 무너지고 혼자 서 있는 것처럼 비참한 것도 없다.


늙어서 혼자 일 때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도 이 때문 일 것이다.


부부가 배우자를 잃었을 때의 심적 충격이 그 어떤것 보다 크다는 연구 결과를 본적이 있다.




요즈음 가나안 신자니 나 홀로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 가슴 속에는 늘 교회 공동체에 대한 마음을 지울 길이 없고 무엇인가 빠진 듯한 것을 감출수 없다고 한다.




교회에서 함께 나누는 성찬이나 함께 합심하여 기도 한다 든지 찬송하는 기쁨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혼자 잘 먹고 잘 산다 하더라도 함께 하는 기쁨을 맛본 사람은 그것을 동경 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교회와 가정을 주셨고 국가와 사회라는 공동체를 허락 하셨다.


소속이 없을 때 그 누구의 보호를 받거나 어려움을 당할 때에 함께 도와 줄이가 없다.




내가 믿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갈 때에 더블어 신앙도 성장 하는 것이다.


비록 부족한 신앙이 공동체 안에 있더라도 바로 잡아 서로 사랑하면서 함께 하면 기쁨은 두배가 된다.




주님은 제자 공동체를 통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하시는 디딤돌을 놓으셨다.


혼자면 넘어질 지라도 함께하는 삼겹줄은 끊어지지 않는다.




교회도 개인도 국가나 사회도 함께 할 때에 발전하고 성장하며 보람을 체험 할 있다.


공동체는 협동 정신을 만들어 주고 인간의 고귀함과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믿는 다고는 하나 아직도 교회 공동체에 속하지 않은 분들은 교회 안에 공동체 속으로 들어오기를 권면 하고 싶다.


이스라엘에 공동체가 없고 나름대로 혼자 신앙 생활을 했다면 저들이 저렇게 세상에서 유명하고 존귀한 나라가 


되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 본다. 




교회가 잘못하던 못하던 그 속에 들어와 나를 변화 시키고 형제를 변화 시키는 것이 믿는이의 마땅한 도리다.


주님은 세상 끝날 까지 함께 하겠다는 함께의 공동체를 말씀 하셨다.


함께 하지 않는 것은 나 밖에 모르는 이기심과 교만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함께 하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의 정신에서 벗어나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세상을 살면서 오늘 내가 함께할 공동체가 과연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자.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