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가는 사명의 자리
주님과 함께 가는 사명의 자리
글쓴이/봉민근
성경을 공부하면 할 수록 나 자신의 무지함을 알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을 너무나 모른다는 것이다.
속된 표현으로 하나님에 대하여 무식하다는 말이 옿은것 같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나의 무능함과 한계의 정점이 발견된다.
깊이를 알수 없는 하나님의 세계는 들어가면 들어 갈수록 신묘 막측하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어떤 길로 가던 힘든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를 피하면 또 하나의 파고가 멀지 않은 곳에서 나를 향하여 몰려 온다.
그러나 그 속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 하다면 그 길로 가야 한다.
내 뜻과 생각에는 오류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서의 지혜다.
자신이 그 무엇을 할수 있다고 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절대 개입하지 않으심을
나는 보고 체험을 하였다.
예수 따라 가는 길은 내 힘으로는 안 되기에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셨다.
비록 십자가의 어려운 길일 지라도 주님의 뜻을 따라 가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다.
내가 가야 할 길이 있다.
그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맡겨주신 길이 있다.
그것이 사명의 길이다.
교회에서만 사명을 말 하는 어리 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내 직장이 사명의 터전이며 일터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들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다.
나는 무식하고 무지 무능의 온상 일지라도 주님께 맡기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성도의 길이다.
환경에 흔들리고 방해 받지 않기 위해서 주님께 꼭 붙어 있어 함께 가야 한다.
반드시 교회의 틀 속에서 만 일해야 한다는 잘못된 오류를 벗어 버려야 한다.
시야를 좀 넓혀 세상을 향하여 나가 일해야 한다.
온 세상이 주님이 주신 일터요 사명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내가 나가야 할 곳이 세상의 끝이요 사명 완수의 마지막 문이다.
부족을 알고 그 부족함을 주님으로 채우며 나가는 자가 복되고
주님은 그런 자와 함께 하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