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위해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글쓴이/봉민근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주님은 주님 자신을 위해 단 한번도 우리의 생명을 달라고 요구 하신 적이 없다.
오히려 그 분께서 우리의 생명을 살리시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
주를 위해 산다는 것이 봉사하는 것인가?
아니면 기도 많이 하고 전도 열심히 하며 구제 하는 것인가?
물론 맞는 말 같으나 그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믿음은 신뢰의 관계다.
신뢰란 서로 의존적 관계의 결과를 낳는다.
착각 하지 말자.
열심히 사역을 감당 했다고 모두가 주를 위한 삶을 살았다고 단정 짓지 말자.
성경을 많이 읽고 많이 안다고 주를 위해 사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 안티들도 성경을 많이 알고 지식이 풍부하나 그들이 하나님을 위해
살지 않는것 처럼 그 지식으로 인하여 교만 할수 있으며 오히려 바리새인 처럼
될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성경을 백번 읽는것 보다 한 마디 말씀 일지라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한번의 실천이 더 낫다.
믿음의 선진들이 어떻게 주를 위해 살았는지 더듬어 생각해 보라.
그들은 언제 어디서나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렸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지 않는 것은 믿음이 아니요 주를 위해 사는 것도 아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 앞에 주님이 아니면 안된다는 사상으로 사는 것이 주와 함께 사는 것이다.
주님이 전부인 인생은 오직 그분의 임재 안에 살며 그 임재를 벗어나는 법이 없다.
슬픔도 기쁨도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주를 위해 사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주를 위해 살았으며 열심히 섬김의 삶을 살았노라고...
열심히 기도 했다면 하나님과 나 사이에 누가 더 유익 하겠으며
성경을 많이 읽었으면 누구를 위해 읽었으며
전도를 열심히 한 결과는 천국에 가서 누가 상을 받겠는가?
주님을 위해 했다고 하지만 결국은 모두가 자신을 위해 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주님께 기쁨이 되지 못했다면 주를 위해 살았다고 감히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주님은 요구 하신다.
"네 마음을 다오"
"그것이 나를 기쁘게 한단다" 아마도 그렇게 말씀 하실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