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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보고서

엘리야1 2018. 11. 25. 19:55

인생 보고서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께서 당신은 어떻게 살았느냐고 물으신다면????

아니 반드시 물으실 것이다.

인생은 그 대답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천국에가서 보여드릴 보고서를 작성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 되어야 한다.

세상에서 많은 것을 취하여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은 악한 것이다.


나무는 열매를 맺되 그 열매를 스스로 먹지 않는다.

우리에게 주신 모든 열매는 세상을 향하여 베풀라고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를 안다면 지혜롭게 인생을 살아야 한다.


나만을 위해 위해 사는 자는 늘 조급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사는 사람들은 여유롭고 조급해 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인생의 고난에 반드시 점을 찍으시고 결산 하시며

우리가 살면서 작성한 인생 보고서를 점검 하실 것이다.


주를 위해 사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귀히 지음 받은 이웃을 위해 사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는 자다.


이웃을 위해 살지 않는 것이 곧 악을 행하는 것이다.

부자와 나사로의 부자가 그렇게 살다가 인생의 종말에 땅을 치며 후회했으나

한번 인생 보고서를 제출하니 돌이킬수 없었다.

 

십자가가 무엇인가?

죽음의 형틀이다.

내가 죽어 남을 살리는 것이 십자가다.


십자가는 아픔이요 고통이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괴로움의 상징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라 명하신다.

그것은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요 이웃을 위한 삶이다.

이웃을 위해 사는 것이 곧 주를 위해 사는 것이다.


기도 많이 한다고 자랑하지 마라.

이로서 받을 상은 없다.

그러나 이웃을 위해 복음의 씨를 눈물로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이다.


우리는 그 단을 들고 주님 앞에 나아가 인생 보고서의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작은 일해 충성했으니 내 기쁨에 참예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내 귓가에 들려질 때 까지 충성 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