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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의 주인이신 하나님

엘리야1 2019. 2. 3. 23:28

찬송의 주인이신 하나님                   

 

글쓴이/봉민근


방송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찬양을 신청받아 내 보내 주는 프로그램이 많다.

찬송은 누구에게 하는가?

누구 들으라고 하는 것인가?

누가 듣고 좋으라고 하는가?


두 말 할것도 없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찬송이다.

인간이 절대로 넘 봐서도 넘 볼 수도 없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곡으로

하나님의 영역이다.


하나님은 찬송을 받기 원하셔서 세상을 창조 하시고 지으셨다 말씀 하셨다.


인간이 좋아하는 찬송이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양이기에 이 찬양을 받으소서 말하며

올려드려야 마땅한 것이다.


그러나 1시간이 넘는 찬양을 들으면서 느낀것은 찬양이 하나님을 향하여 올려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듣고 좋아하게 하기 위해 불려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아뿔싸!!

무엇인가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찬양이 하나님을 향하여 드려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이상 찬양이 아니라

인간에게 바쳐지는 노래일 뿐이다.


찬송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찬송은 누구에게 왜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고 불러야 한다.

찬송을 할 때에 오직 주님을 향하여야 찬송이 찬송다워진다.


찬송이 인간을 향할 때에 이는 우상이 될수 밖에 없다.


찬송 할 때에 우리의 영혼에 기쁨이 생기며

주를 향한 마음이 충만해진다.


인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에 비로서 영혼의 만족을 누리며 살수가 있다.

찬송은 영혼에 날개를 달지 않고서는 결코 부를수 없는천상의 노래다.

그러므로 새노래로 찬양 하라는 말씀은 언제나 영혼속에서 넘쳐 흐르는

새로움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영광을 빼앗기지 않으신다.

천사장 루시퍼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다 저주를 받았듯이

인간도 자신을 위한 찬양이 아니였는지를 삼가 조심하여 찬양해야 할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