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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가장 놀라운 기적

엘리야1 2019. 2. 17. 23:20

내가 본 가장 놀라운 기적                   

 

글쓴이/봉민근


나에게 무엇을 믿고 사느냐고 한다면

예수님의 빽으로 산다고 말하고 싶다.


나에게 예수님은 내 인생에 전부이기 때문이다.

나를 평생 지켜줄것 같았던 부모님도 내 곁을 떠나셨고

나를 이끌어 주시고 가르치시던 은사님들도 내 곁을 떠났다.


그토록 믿었던 친구들도 삶의 현장에서

자신의 가족을 돌아 보느라 나의 일에는 신경쓸 겨를이 없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던 형제들도

자신의 후손을 위해 살다 보니 형제는 그 뒤로 제켜 놓고 살고 있다.


세상에 믿을이가 어디에 있는가?

수많은 사람들이 내 곁을 스쳐 같지만

나의 인생에 개입하며 이끌어 평생을 같이 할 사람은 없다.


언젠가는 부부도 헤어져 한 사람이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날이 올 것이다.


내 인생에 남은 분은 예수님 그분 한분 밖에 없다는 것을

세상에 살면 살 수록 뼈저리게 느낀다.


세상에 좋던것도 슬픔과 아픔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은 내 곁을 떠나지 않으신다.


단 0.1초도 나를 떠나신 적이 없으신 주님을 나는 평생 죄가운데 배반하며 살아 왔지만

그분은 나를 지금도 변함 없이 지켜 주시며 사랑하신 단다.


"내 인생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니

오직 예수님만 남았더이다."


이것이 내 삶에 마지막 고백이요 결론이라고 말 하고 싶다.


나는 예수님만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나와 함께 내 심장과 함께 박동을 멈추지 않으시는

그 주님이 내안에 계셔서 "내가 너를 사랑해"하고 고백하는 소리를

쉬엄없이 폭포수 물 떨어지듯 내 뱉으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기 때문이다.


"주님!

저도 주님 사랑해요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해요"


내 인생에 가장 큰 일 날 뻔한적이 있었다면

그것은 내가 예수님을 모르고 믿지 않을 때이다.


지금까지 내가 예수님을 믿지 않았었더라면 나는 천하의 고아요

외톨이였을 텐데 어느날 갑자기 그분이 찾아오셔서

나를 구원해 주셨던 감동의 스토리는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하고 복된 순간이였다.


아마도 그 순가에 천국에서는 난리가 났을 것이다.

천군 천사가 빵빠레를 울리며 박수를 치느라 손바닥이 부르텄을것 같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고 지금 나는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며 이 글을 쓰고 있다.

내게 만입이 있으면 그 입 다가지고 주님을 찬송하겠다는 찬송의 가사가

내 가슴에 절절히 흐른다.

내가 본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기적은 나를 구원해 주셨던 주님을 믿은 그날 그 기적적인 사건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