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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나님의 아들인가?

엘리야1 2019. 7. 5. 21:54

누가 하나님의 아들인가?                   

 

글쓴이/봉민근


이른 아침 새들이 찬송을 한다.

밤 새워 시냇물은 흘러 가며 아름다운 물 소리로 하나님을 우러러 찬양을 한다.


흘러가는 구름도 스쳐가는 바람도

하나님이 세상의 주인이심을 자신의 방법으로 세상에 전한다.


세상의 모든 삼라만상이 진액을 쏟으며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전한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존재 할수 없는 세상의 것들임을 알고 있는듯 하다.  


만물보다 부패한 인간만이 그 주인을 알아 보지 못하고

하나님 없는 하루를 보낸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그 얼마나 큰 복인지를

깨달은 자는 다 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된것이  한없이 자랑 스럽다.


만나는 모든 것들에게 말하고 싶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고 있니?"


잘 믿는 척, 잘 하는 척 할 필요가 없음은

그분이 나를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내 가슴을 열어 젖혀 놓고

바람이 불어가며 자신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듯

물소리가 자기의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듯

나도 나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노래하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소중하다고 느껴질 때에

하나님을 귀히 여기는 법이다.


하나님은 내게 세상 그 무엇 보다 존귀하고 소중하며

나의 인생의 모든 것이 되신다.


나에게 있어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이다.


그가 나를 찾아 오셨고

그가 말씀 하셨으니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너는 내 아들이라" 하시니

분명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 맞다.

누가 하나님의 아들이냐고 내게 뭍는다면

바로 "나"라고 자랑스럽게 떳떳히 말할수 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