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
하나님 앞에서 사는 법
엘리야1
2019. 12. 11. 17:45
하나님 앞에서 사는 법
글쓴이/봉민근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도다. 하나님!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도다.
신앙생활은 취미생활이 아니다.
매주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알곡과 쭉정이는 판가름이 난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이 땅에서 마지막 한끼를 먹는 날
우리는 알게 되리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한다고
공수표를 수도 없이 날렸지만
그것은 거짓이요 죄이며 외식이라는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날 날이 곧 이를 것이다.
신앙생활 대충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통해
성령께서 이미 2천년전 교회에 경고하셨다.
신앙이 병들어 타락 하기전
심판이 이르기전
아직 기회가 남아 있는 오늘
우리는 영적 예방 주사를 맞고 변해야 한다.
변해야 산다.
변해야 주님의 날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으며
심판에서 구원을 얻게 된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훈련받아야 한다.
나를 되돌아보는 광야의 시간이 없이는
세파에 휘둘려 하나님을 바라 볼 기회를 잃어 버릴지도 모른다.
성령께 길을 묻기를 게을리 하지 마라.
주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살기를 힘쓰라.
우리의 삶의 흔적은 영원토록 하나님 앞에 남아 있다.
그것이 올무가 되지 않도록
부지런히 회개하는 삶을 살아서 나를 정결케 하기를 쉬지 마라.
하나님은 거룩 하시도다.
더러운 죄의 모습 가지고는 그분 앞에 설수가 없음을 아는 자가
복있는 자요 지혜로운 자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