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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한 대로 살기

엘리야1 2020. 1. 16. 20:51

기도한 대로 살기                   

 

글쓴이/봉민근


기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매일 기도해야 한다.

쉬지말고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그렇지만 기도하는 것 보다 더 본질 적인 것은 기도한대로 사는 것이다.


깨끗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으면 깨끗하게 살기 위해 몸부림치듯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삶이 없는 예배가 무의미하듯 기도한대로 살지 않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실언을 한 것이다.


교회에서 연기하듯 사는 사람

기도 할 때만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외식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에누리가 없으시다.

기도하고 행한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시다.


말로만 하는 기도에 길들여지면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답이 없다.

인간은 그렇게 길들여지면 하나님 앞에 진정한 감동이나 감사가 사라진다.

은혜 받았다고 하지만 은혜 받은 것으로 착각을 한 것이다.


기도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아울려 기도한대로 사는 삶에도 길들여져야 한다.


습관이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기도하기, 성경 읽기, 전도하기다.

그러나 아무리 그런 것들에 길들여졌을지라도

행함이 없는 삶은 허상을 쫓는 것이다.


매우 안타까운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것들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 수많은 기도가 하나님께 내뱉는 푸념이 되게 해서는 안된다.


기도한대로 살기를 힘써야 하늘의 상급도 있고 하나님께도 영광이 된다.

적어도 기도 많이 한다는 사람이 왜 저래 소리는 들어서는 안된다.


삶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신앙생활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한대로 살지 않을 것이면 기도는 왜 하느냐는 책망을 받아서야 되겠는가?

바리새인들이 기도가 부족하고 금식을 안해서 책망을 받은 것이 아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