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가 만사형통이다
예수그리스도가 만사형통이다
글쓴이/봉민근
세상에 만사형통은 없다.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만사형통이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심이 만사형통이다.
말씀을 들어도 변화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가룟유다 같은 사람이다.
예수그리스도에 촛점을 맞추지 않고 오직 자기 욕심에 이끌려 사는 사람이다.
주님은 그런 가룟유다에게도 친구라고 말씀하셨다.
자신을 팔려는 유다에게 보통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표현이다.
저주를 퍼붓고 등을 돌려버려도 모자랄 사람임에도 주님은 끝까지 그를 사랑하셨다.
깨어진 인생 일지라도 새롭게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망극한 사랑이 담겨져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어둠속에서도 빛 되신 주님을 보아야 한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한다.
세상의 주인이요 교회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섬기러 오셨다.
내 인생의 참된 주인이 나를 섬기러 하늘 보좌 버리고 오신 것이다.
세상에서는 섬김을 받는 자가 크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섬기는 자가 크다.
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섬기며 살아 왔는가?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섬김의 종이 되시려고 세상에 오셨거늘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스도안에 있는 것이 만사형통이라고 한다면 나도 그리스도처럼
섬김의 종으로 살아야 마땅하지 않은가?
하나님은 나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신다.
하나님 앞에 위선도 가면도 벗어버리고 내 모습 있는 그대로 보여드려야 한다.
진정한 믿음에는 고난도 따르고 아픔도 언제나 따르는 법이다.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죽은 것이다.
고통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는 이유가 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선물을 주신 하나님을 선물보다 더 신뢰하고 사랑하는 것이 믿음의 핵심이다.
어린이는 선물로 받은 장난감을 좋아하지만
성숙해지면 장난감이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것처럼 우리도 본질이 아닌 것은 때가 되면 버려질 때가 온다.
우리를 영원히 가슴 뛰게 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 뿐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안에 생명과 영생과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예수그리스도만이 만사형통이다.
세상 사람들은 내가 잘되면 질투하고 내가 망하면 나를 떠나지만
우리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남아 나를 만사형통의 길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분명히 믿고 신뢰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