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글쓴이/봉민근

 

역사는 인간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다.

하나님의 주권의 역사는 그침이 없다.

인간의 역사는 언제나 하나님을 거스르며 역행하였으나

하나님이 쥐고 계신 역사는 마침내 하나님 뜻대로 이루어지고 말 것이다.

 

지난날 하나님에 대한 수도 없는 반역과 심판의 역사는 이를 입증한다.  

인간의 고난은 비뚤어진 인간의 역사를 바로 잡으시려는 하나님과의 씨름이요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고난은 성숙의 기회다.

고난은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비상구다.

하나님은 고난이 기쁨의 근원이 되게 하신다. 

 

우리가 실패하고 좌절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맡기지 못해서이다.

 

나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나를 포기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내려놓고 맡김을 뜻한다.

 

절망하지 말자.

우리에겐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

낙망하지 말자

우리에겐 기도하며 맡길 수 있는 주님이 내 삶을 쥐고 계신다.

 

세상을 살면서 너는 무엇을 했나 물을 시는 주님 앞에 대답할 대답 거리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저들은 죽어가는데 너는 지금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나?

저들은 고난을 당하는데 너는 무엇을 하고 있나?

저들은 아파하는데 나 자신만을 위해 사는 나를 책망하시며

깨달으라고 때로는 고난도 주시는 주님을 가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보아도

우리는 당당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