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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위한 나의 다짐과 기도
엘리야1
2020. 9. 29. 11:21
가정을 위한 나의 다짐과 기도
글쓴이/봉민근
이 아침도 하나님을 높여 찬양합니다.
이 하루도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된다는 사실 앞에
나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의탁합니다.
이 시간도 한 말씀의 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붙들고 살아갈 한 말씀을 주옵소서.
부족한 제가 가정의 가장이라고 자부하며 교만하게 살아온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부터는 이 가정을 잘 섬기는 자로 살겠습니다.
이후로는 이 가정에 종이 되어 가족을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이 주신 이 가정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 앉기로 결심합니다.
제가 먼저 이 가정에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이후로는 이 가정에서 가장 예수님 닮은 사람으로 살기로 다짐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것 왼손도 모르게 인내와 겸손으로 가족을 섬기겠습니다.
이 가정에서 큰소리치지 않고 더욱 인자한 아빠요
남편이 되겠습니다.
주님의 낮아짐처럼 낮아지는 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제 힘으로는 부족하오니
주님이 날마다 저를 넘어지게 하사 교만과 권위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