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버리는 일에 머뭇거리지 말자
죄를 버리는 일에 머뭇거리지 말자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이 두렵다.
죄 가운데 산다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죄가 없다면 하나님이 두려울 이유가 없다.
온전히 살겠다고 결심을 해도 내 의지는 그리 오래가지를 못한다.
흙탕물 속에서 나와야 하는데 그 속에서 나와야겠다는 의지보다는 그곳을 더 좋아하는
나를 나도 이해할 수가 없다.
말로는 무슨 말을 못 하랴!
내 의지를 꺾는 것도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한번 은혜를 잃어버리면 회복하기가 만만치 않다.
마귀란 놈이 놓아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이 사망의 수렁에서 벗어 날 길이 없다.
그래서 날마다의 은혜가 필요하고 날마다의 만나가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를 한꺼번에 주시지 않고 날마다의 수고를 통하여 주셨다.
그 이유는 날마다 새 은혜 가운데 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배려요 은총이다.
어느 때까지 머뭇머뭇하겠는가?
내 힘으로 안된다고 말만 하지 말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께 도움의 손길을 구해야 한다.
s.o.s의 신호를 하나님께 날마다 날려야 한다.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나를 맡겨드려야 한다.
회개하지 않을 때에 기근과, 칼과 염병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기 전에
깨닫고 돌이켜야 한다.
인생이란 별 수가 없다.
하나님 외에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죄를 용서받지 못한 자에게 참된 자유란 없다.
인생에게는 죄로 인하여 천국 갈 소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저주요 재앙이다.
잘 믿는 척 해도 소용이 없다.
열심히 성경을 들고 교회에 다녀도 이미 하나님은 나의 중심을 꿰뚫어 보고 계신다.
정직한 영으로 살아야 한다.
회개의 영으로 충만하여 늘 깨끗한 신부로 단장하지 않으면 늘 죄가 나의 곁을 떠나지를 않는다.
주의 성령을 거두어 가지 않으시도록 날마다 기도해야 한다.
내가 내뱉은 말들이 나를 심판할 날이 올 것이다.
두렵고 떨림으로 회개의 정결한 의식을 주 앞에서 날마다 행해야 한다.
내가 주 앞에서 믿음으로 살면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내 힘으로 안 되는 것은 주께 맡기고 좀 더 가볍게 인생을 살자.
세상 온갖 죄악들을 언제까지 지고 머뭇 거리겠는가!!!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