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은 거저먹기다
기독교 신앙은 거저먹기다
글쓴이/봉민근
기독교 신앙은 거저먹기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 고행을 할 필요도 산에 들어가 도를 닦을 필요도 없다.
새벽마다 일찍이 일어나 108배의 절을 할 필요도 없고 수양을 위해 자신의 몸에 학대를 가하는
일이나 수행이 필요치 않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자신이 하는 일이라고는 예수님을 믿는 것 그 이상을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 믿음조차도 내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나의 노력으로 믿음을 갖는 것도 아니요 모두가 하나님이 거저 주시는 은총이다.
내가 주를 위해 이렇게 저렇게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상은 나는 무능한 자요 모든 것 하나님이 해 주신 것이다.
내가 힘들 때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사는 것이 기독교다.
인생을 두려워하며 살 필요가 없다.
주님이 내가 도와주리라 말씀하신다.
내가 함께하리라 말씀하신다.
너는 내 안에서 기뻐하며 살라 말씀하신다.
근심과 염려를 다 내게 맡기라 말씀하신다.
너의 힘든 인생길에서 너를 업고 가리라 말씀하신다.
나와 함께 있어 나의 사랑을 받고 누리라 하신다.
네 무거운 인생의 짐을 내가 지고 가리라 하신다.
기독교 신앙은 거저먹기다.
말씀만 잘 듣고 순종하면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은혜로 사는 것이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하나님이시다.
내가 너를 만들었기에 천하보다 너는 귀하다 말씀하신다.
너는 나의 보배라 말씀하시며 나를 끔찍한 사랑으로 보호하신다.
죄만 죄짓지 말고 나와 함께 가자 하신다.
믿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
눈과 같이 양털같이 깨끗이 씻어 희게 하리라 말씀하신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 나의 잔머리를 굴릴 필요가 없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한량없이 부어 주신다.
믿기만 하면 산을 옮겨 바다에 던지우리라 해도 그대로 되리라 말씀하신다.
눈물 흘리며 살 필요가 없다.
그분께 맡기라.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며 살라 하신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한다 하시는 우리 하나님보다
더 좋은 신이 있으면 나와 보라 말씀하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