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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말 한마디
엘리야1
2021. 1. 25. 13:00
성도의 말 한마디
글쓴이/봉민근
성도의 입은 보석처럼 다루어야 한다.
입이 있다고 해서 모든 생각을 쏟아내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일 수도 있다.
인간이 가장 실수하기 쉬운 것이 입의 말이다.
말은 가꿀수록 아름다워지고 함부로 다루면 포악해진다.
말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말로 인생을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게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가장 후회하는 것이 말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말에 달려 있고 구원도 입의 말에 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는다 했다.
참되고 진실된 말을 하는 사람에게는 친구가 따른다.
참된 경건은 입에 재갈을 물리고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편견 없는 사랑을 베푸는 것이다.
어떻게 살든 천국에 간다는 잘못된 믿음이 신앙인을 탕아로 만든다.
귀신도 믿음이 있어 믿고 떠는데 그 귀신이 구원받을 수 있는가?
말은 물과 같아서 엎어지면 다시 담지 못한다.
말의 실수는 되돌릴 수 없는 화살과 같은 것
그러므로 생각을 잘하고 입의 말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사람은 말한 대로 살기 쉽다.
말은 능력이며 나 자신의 인격이다.
내가 한 말들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곧장 하늘 곡간에 쌓여 나를 심판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말하기를 조심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입을 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