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나간 자리에 무엇을 남길까?
내가 지나간 자리에 무엇을 남길까?
글쓴이/봉민근
믿음이란 매 순간 하나님을 의 하는 것이다.
묻고
듣고
행하는 삶이 믿음의 삶이다.
어려울 때에만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시시때때로 주님께 범사에 물음으로 시작하여
순종으로 결론을 내리는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나는 하루에 몇 번이나 하나님께 묻고 있는가?
매 순간을 하나님께 의지함이 믿음이다.
내 생각이 지나간 길에 주님이 계셔야 한다.
막히면 기도하고
기도가 지나간 자리에 하나님의 흔적이 남도록 사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되어야 한다.
신앙은 믿음으로 지나가는 것
믿음으로 지나가고 영으로도 지나가며
내 육신의 삶으로도 지나가는 것
하나님을 향한 무한한 신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이름만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비참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말씀으로 살아내는 것
말씀이 삶이요
인생이 되는 것
주님과 나 사이에 세상의 죄로 얼룩지지 않도록
언제나 보혈의 피로 나를 씻어
말씀이 지나간 자리에 주님의 거룩함이 자리하시게 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주님과 나 사이에는 세상에 어떤 것도 존재할 이유가 없다.
다만 주님과 나 사이에 사랑만 남는다면 그 이상 무엇이 부족하리오
내가 지나간 자리에 주님만 남으면 족하리...
* * * * * * * *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1~24)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