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

게으름은 죄다

엘리야1 2021. 4. 28. 12:38

게으름은 죄다     

  

글쓴이/봉민근

시대가 악하다.
자다가 깰 때가 되었다.

잠은 잘수록 늘어나고 깊은 잠은 그것에 취하게 한다.
잠에 취하여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게을러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게으름을 죄라고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게으른 자가 하나님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를 않는다.
성경을 읽어야지 하면서 늘 내일로 미루는 것은 게으름이 주는 폐단 중의 하나요 사단이 심어 놓은 덫이다.
사단은 게으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 우리의 열정을 막아서게 한다.

주님께서 명하신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죄인 것처럼 게으름은 할 일들을 못하게 하는 방해꾼이다.
성경에도 게으름은 가난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배우라고도 하셨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은 부지런한 사람들이다.
수많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열심히 일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이다.
부지런한 자만이 새벽을 깨우며 기도할 수가 있다.
주춤거리는 사람은 늘 그 타령이다.
부지런한 사람이 세상에서 부도 취하고 그에 맞는 복록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는 자가 세상에서도 성공한다.
게으른 목회자는 시간에 쫓겨서 늘 좋은 꼴을 양들에게 공급하지 못한다.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책도 읽고 배우는 자가 능력 있는 목회자가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지런하여 열심을 품고 주의 일을 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수가 있다.

인생은 부지런한 자가 성공하며 부지런한 자가 세상을 다스린다.
남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길로 가는데 게으른 자는 그들 밑에서 힘들게 일하는 자로 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사회다.

달란트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지만 그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성공하는 것은
부지런한 자가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좀 더 자자
좀 더 눕자 하는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게으른 자는 주님을 제대로 섬길 수가 없고 신앙생활을 잘해나갈 수가 없다.

사람은 누구나 그 수고의 떡을 먹고 인생의 복록을 누리도록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악한 게으름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하며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천국은 부지런하여 침노하는 자가 차지하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