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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보다 더 무서운 것

엘리야1 2021. 5. 16. 19:41

핍박보다 더 무서운 것    

 

글쓴이/봉민근

신앙인의 삶 속에는 어떤 경우에라도 성령의 인도하심이 물 밀듯 밀려와야 한다.
성령의 감동으로 살지 않으면 성공하는 것 같으나 그 인생은 추락하는 인생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 일어나는가?
믿음이 동반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초라한 인생은 눈 밖에 난 존재다.
사람 앞에서든 하나님 앞에서든 눈 밖에 난 존재는 비참하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가 있어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없는 인생은
버림받은 인생이요 하나님 눈 밖에 난 사람이다.

인생의 모든 힘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때로는 성령이 비와 같이 이슬같이 소리 없이 내려 우리의 영혼을 적실 때
그 힘으로 세상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세상과 나 사이에는 언제나 하나님이 계신다.
믿음을 지키면 세상을 이기고 나를 이기고 마침내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핍박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성령의 임재가 없음이 무서운 것이다.

믿음의 힘은 기도에서 오고 기도는 성령 충만함으로 이끌어 준다.
성령의 임재 없이는 결코 믿음의 깊이 속으로 들어갈 수 없으며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다.

믿음은 고난을 통하여 배우는 것이며 죽음을 통하여 천국의 신비를 알게 된다.
인생의 최고의 스승은 죽음이라는 말이 있다.
인생은 유한하다.
반드시 우리는 죽음 저 건너의 세계를 보게 될 것이다.

죽음을 기억하지 않으면 세상을 함부로 살게 된다.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갈 수 있는 나라!
그 나라 가기까지 죽음 이후를 생각하는 자가 깨어 믿음으로 살게 된다.

핍박보다 더 무서운 것은 성령이 내게 없음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