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이야기
세상이 우리를 조롱하나
엘리야1
2021. 5. 23. 23:42
세상이 우리를 조롱하나
글쓴이/봉민근
세상은 예수 믿는 사람을 싫어한다.
그들은 어둠에 속해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 믿어서 그들이 손해 본 것이 전혀 없어도
교회는 없어져야 할 존재라고 힐난을 한다.
그러나 믿는 자는 믿기에 손해도 감수한다.
믿기에 갖은 핍박에도 인내로써 참아낸다.
저들은 세상 노래는 좋아하나
찬송하는 자는 미워한다.
예배하는 자를 미워하고
기도하는 자를 싫어한다.
어둠의 자녀는 빛을 싫어한다.
거짓과 불의와 갖은 죄악을 빛 가운데서는 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믿는 자는 빛으로 시작하고
부활의 소망으로 하루를 마친다.
죽음과 죄는 친구다.
죽음 앞에서 죄는 더욱 선명해진다.
교회에 대해서 신앙에 대해서 아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가 마지막으로 붙들어야 할 이름은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는 언제나 우주에 충만하다.
그러나 어둠에 속하면 그 빛을 볼 수가 없다.
어둠에 속한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되고
인간과의 관계도 파괴되며
마침내 자신의 인생이 파괴된다.
자격 없는 자를 자격 있는 자로 여겨 주는 것이 은혜다.
나의 공로 의식
나의 의로는 절대로 빛 가운데 거할 수가 없다.
주님이 믿어지는가?
믿음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믿어지는 것이 은혜다.
세상의 것 다 날아가도 세상 끝날에는 믿음만 남는다.
견디자
인내하자
세상이 우리를 조롱하나
마침내 우리를 위하여 예비한 집에 이르리니
주와 함께 영원토록 영생복락 누릴 날이 올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