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의 힘과 능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두 말할 것도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요 힘이다.
성도의 모든 능력도 성령 충만함도 말씀으로 말미암아 나온다.
말씀이 가슴에 뿌리박은 자가 결코 세상에 빠지거나 타락할 수가 없다.
비록 내 심령이 가시밭 같고 자갈밭 같아도 주님의 말씀이 뿌려지면 일단 자라나게 되어 있다.
그것이 은혜다.
말씀만이 내 영혼을 소생시키며 주께로 가까이 가게 만든다.
세상에서 가장 안타깝고 아까운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기회가 있었으나
가슴에 말씀이 자리잡지 못하여 믿지 못하고 믿을 뻔 한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교회에 다녔으나 믿는 흉내를 내며 믿는 척했을 뿐 믿지 못한 사람이다.
말씀이 내 가슴에 있다면 때론 넘어졌어도 다시 일어날 수가 있다.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특히 젊어서 많이 읽어 둬야 한다.
나이 들면 성경을 읽고 싶어도 시력이 따라 주지를 못하고
기억력이 쇠퇴하여 곧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는 것은 내 영혼의 창고에 영적 양식을 쌓는 일이요
사단과의 전쟁을 위한 무기를 저장하는 일이다.
말씀이 가슴에 있다면 인생을 타락의 길로 가도록 만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생동하게 만들고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기 때문이다.
말씀이 심령을 좌우하는 사람은 주님이 보시는데 어떻게 죄 가운데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
신앙은 각개전투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가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다.
오직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믿음 있는 자가 가야 할 길이다.
누가 지옥에 가는가?
교만한 자, 게으른 자, 악한 자가 가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교만해서 믿지 않고
게을러서 믿지 못하고
악해서 하나님을 믿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천국은 말씀 따라 살기로 결단하는 자가 가는 곳이다.
말씀은 죄를 경계하는 경계 초소요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는 연결고리다.
그러므로 성경을 가까이할 수 있을 때에
내 영혼에 각인시켜야 한다.
오늘 한 말씀을 붙들고 살면
내일 열 가지의 시험을 능히 이길 수가 있다.
말씀이 힘이요
그리스도인의 영혼에 양식이다.
말씀이 내 인생길에 빛이요
내 영혼을 소생시키는 능력이다.
그런즉 할 수만 있으면 말씀을 가까이하기를 쉬지 말아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