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멀리한 대가
말씀을 멀리한 대가
글쓴이/봉민근
세상에서 가장 힘이 있고 권세 있는 것은 말씀이다.
말로 해서 무엇하겠는가?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사는 것이 세상을 사는 지혜요 능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말씀을 가까이하려 하지 않는다.
입으로는 말씀을 귀하다 말하면서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말씀의 능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능력 있는 자, 권세 있는 자를 쫒으며 따라가는 속성이 있다.
그러나 정작 믿어야 할 말씀에 권위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대부분 말씀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의 능력을 아는 사탄은 중세의 역사에 성경을 읽지 못하게 하는 암흑기를 만들기도 했다.
오늘날에도 말씀을 가까이할 수 없는 어둠의 세력이 지배하는 땅이 세계 도처에 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잉태할 때에 천사들에게 주의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믿음의 고백을
함으로 위대한 신앙의 극치를 보여 주었다.
말씀을 멀리하는 사람 치고 신앙생활 제대로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말씀을 알아야 하나님을 알고 천국과 지옥도 알 수가 있다.
말씀을 알아야 죄를 두려워하며 지옥에 가지 않으려 하는 자가 된다.
오늘날 말씀을 가르친다고 하면서 죄에 대하여 회개에 대하여 침묵하는 교회들은
성도들을 죄의 구덩이에 버려두는 것과 같다.
세상의 도덕과 사랑은 가르치면서 하나님의 말씀인 심판을 가르치지 않는 교회들은
성도들이 죄악에 빠져서 죽든 말든 방치하는 교회들이다.
말씀은 엄중하며 변함없이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배웠다.
말씀이 온전히 전하여지지 않는 교회는 죄에 대한 자정 능력을 잃어버린 교회다.
성경은 분명하고도 똑똑히 가르쳐 주신다.
십자가만이 죄에 대한 자정 능력임을....
성경을 모르면 죄를 알 수 없고 죄에 대한 경각심도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
우리의 삶에서 죄를 처리하지 못하면 사망이 우리를 덮을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한다.
하나님의 인내심은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까지다.
심판은 반드시 온다.
경고의 말씀을 우습게 여겼던 노아의 시대에 모든 이는 심판을 당했고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던 소돔과 고모라 땅은 멸망당했다.
말씀을 멀리하고 죄만 짓는 우리를 죄가 반드시 찾아내어 하나님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계획을 포기하거나 지체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이루시고 행하실 것이다.
그날에 말씀을 멀리한 대가를 반드시 지불하게 하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