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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나를 보여 드려야 할까?

엘리야1 2021. 8. 8. 22:56

나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나를 보여 드려야 할까? 

    

글쓴이/봉민근

만약에 인생의 고난에 끝이 없다면...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는다면... 인생은 암담할 것이다.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삶에 끝이 없다면 좋은 일보다는 절망이 먼저 앞설 것 같다.
끝이 있기에 괴로운 인생길에서 천국에 대한 소망도 있고
비록 힘들지라도 인내하며 살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절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주님이 계시기에
세상의 고난 가운데서도 절망하지 않는다.
전능의 하나님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때로는 잘 믿는 것 같은데 고난이 올 때가 있다.
고난이 오는 이유는 너는 주를 의지하라
이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메시지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이런 고난이 올까 원망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한 글자 차이지만 하나님이 계시다면과 하나님만 계시다면은 정 반대의 삶을 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만 계시면
인생을 능히 헤쳐 나가며 세상과의 싸움에서 넉넉히 이겨 나갈 수가 있다.

세상의 끝이 있기에 천국도 있고 괴로운 인생길의 끝도 있는 것이다. 
믿는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 편에서 살아야 한다.

내 생각 내 의지로는 모든 것이 완전한 것이 없다.
전능자 하나님이 나의 보호자 되시는데 왜 내가 걱정하고 염려하며 사는지
어리석은 인간들의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이 아마도 너무나 답답해하실 것 같다. 

믿음은 맡김이다.
나를 책임져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사람이 아무리 몸부림쳐도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시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나는 무엇으로 하나님께 나를 보여 드려야 할까?
오직 믿음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나의 최상의 예물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보실지 나 스스로를 살피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지 않는 것이 믿음에서 탈선한 삶이다.

교회에 다닌다고 다 같은 믿음의 사람이 아니다.
과연 나는 하루 중에 하나님을 의식하며 사는 시간이 몇 %나 될까
나를 점검하며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을 내 삶의 최우선에 두고 살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요
그분이 내 인생의 왕이 되셔서 나를 다스리시게 해야 올바른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가 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