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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가된 죄

엘리야1 2021. 8. 25. 11:33

오늘 추가된 죄    

 

글쓴이/봉민근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선언한다.
죄인 아닌 사람이 세상에는 단 한 사람도 없다 말씀하신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 앞에 죄를 추가하며 살아간다.
죄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 쌓여만 간다.
죄의 대가는 사망이라 하셨는데 우리 스스로는 이 죄를 씻을 길이 없다.

인간의 수명이 120세까지 늘어난다고 해도 그것이 내 것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인간의 생사화복 모두가 하나님께 달렸기 때문이다.

120년 동안 산다고 한다면 날마다 추가되는 죄를 해결하지 못한 인간에게는
축복이 아니요 절망이며 저주일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해결하시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이 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다.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는 죄 용서받고 구원함을 얻은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소망이라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면 인간에게는 죄에 대한 대가로 형벌만 기다려야 할
절망의 존재일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전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대 사명을 주셨다.
이 기쁜 소식을 전하라는 것이다.

나만 잘 믿고 천국에 간다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할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이름하여 대 사명이다.
반드시 복음을 전해야 할 천명 즉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 앞에 가서 칭찬받기를 원하는 성도가 있다면
이는 파렴치한 인간에 불과할 것이다.

내가 남보다 더 많이 가진 재능이 있다면 그것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내게 남에게 없는 권세가 있다면 그것을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전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면 전도하여 부담감을 털어내야 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다.

내가 즐거움이 있다면 복음과 함께 그 즐거움을 나누어야 한다.
내가 사랑하고 사모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면 그 속에 복음을 심어야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주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은 복음에 거룩한 부담감으로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이다.

날마다 죄만 추가하는 인간이 되지 말고 복음을 통하여 죄 씻기를 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는 삶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존재로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