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사랑은 하나
믿음과 사랑은 하나
글쓴이/봉민근
믿음이란 위대한 것이다.
세상사에도 믿음이 없는 사회나 공동체 혹은 개인에게는 그것 자체가 지옥일 것이다.
믿음이 없다는 것은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불신하는 곳을 뜻한다.
세상은 나를 믿어 달라고
나를 사랑해 달라고
그리고 나 좀 보아주고 인정해 달라고 소리를 지른다.
사람은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사랑받으면 원수도 변하여 친구가 된다.
악마 같은 사람이 변하여 천사처럼 된다.
믿음과 사랑은 성경 공부를 많이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주님도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내 제자가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믿어준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은 위대한 하나님의 계명 중의 계명이다.
기도하면서 사랑하지 못하고 성경 읽으면서 미워하고 믿지 못하는 것은 비극이다.
믿고 사랑하는 것은 전도의 원동력이며 삶의 에너지다.
세상에 살면서 죄를 말하지만 죄 중의 죄는 사랑하지 못하는 죄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했다.
인생의 문제 중의 문제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믿지 못하고 믿음으로 살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믿는다고 하면서 그 가슴이 냉랭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심장을 소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사탄의 가슴을 가졌기 때문이다.
사탄의 특징은 믿지 못하게 하는 불신을 심어 주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았다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분쟁이 왜 일어나는가?
믿지 못하고 서로 경쟁하고 내 밥그릇만 챙기려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다.
백날 천날을 믿는다고 해도 사랑 없는 믿음은 헛것이다.
믿으면 이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요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것이다.
서로 믿고 사랑하며 성도가 서로 동거함이 아름답다.
믿음과 사랑은 하나다.
믿는다고 하면서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거짓 믿음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