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무서운 것이다
죄는 무서운 것이다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더듬이!
앞을 볼 수 없어 더듬더듬 더듬어 찾아가는 인생길!
인간은 단번에 하나님과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갈 수도 없고 그 길을 찾아 알 수도 없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지 않으면 언제나 우리는 딴 길로 갈 수밖에 없다.
죄가 우리의 눈을 가리웠기 때문이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있다.
습관적으로 올라오는 죄를 임시방편적으로 막아서는 해결이 안 된다.
죄의 근원을 차단해야 한다.
그러나 멸망으로 가는 인생은 죄에 대한 두려움도 경각심도 없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이지를 몰라서 그런 것이다.
죄는 지옥과 천국을 갈라놓았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마귀가 들어오는 통로를 막아야 한다.
죄는 크던 작던 무서운 것이다.
작은 죄에 대해서 너그러운 것이 자신을 넘어지게 한다.
죄에 대하여 무방비하고 스스로 죄 가운데 자신을 넘겨주며
나는 죄를 지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모순이다.
유혹과 사탄의 시험을 허락하는 것이 자신을 넘어지게 한다.
죄와 대항하여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한다.
그리하면 성령께서 도우신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사탄을 이길 수가 없다.
죄를 깨달아야 한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모르는데 어떻게 죄를 이기겠는가?
교회를 다녀도 변화하지 않는 것은 죄를 우습게 여기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다.
그날이 멀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세상살이는 잠깐이다.
설교를 들으면서 고개만 끄덕이는 신앙!
그 시간이 지나면 나와 멀어지는 신앙생활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라면 죄에게 나를 함부로 넘겨줘서는 안 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