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죄는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인간의 심성에는 항상 악함과 미움과 시기 질투가 숨어있다.
죄로 인하여 사탄의 악한 영향력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남이 잘되는 꼴을 못 보는 것이 사탄의 주특기다.
그들로 인하여 역사 속에 기독교는 위협이 어디서나 있었다.
신앙의 자유가 있는 곳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보이지 않게 대적하는 무리는 늘 그리스도와 원수가 되게 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인간에게 하나님이 주신 또 다른 선이 있지만 사탄의 지배하의 인간은
그 선을 행하기를 즐거워하지 않으려는 미혹에 빠져 산다.
믿음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사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살겠다는 선언이다.
인간은 본질상 죄인이다.
죄로 인하여 죄악에 깊이 뿌리박은 영혼은 스스로 의롭게 될 수도 없고 경건할 수도 없는 죄인이다.
결코 나의 의로 나를 구원할 수가 없다.
이로 인하여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영적 전쟁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세상에 살지만 세상 속에 속하지 않고 죄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영적 심령의 마음의 밭을 잘 가꾸어야 한다.
밭을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자라는 법이다.
내 속에 죄성이 있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이며
죄를 용납하기 때문에 죄를 짓고 죄인이 되는 것이다.
죄의 뿌리를 뽑아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를 뽑아내지 않으면 결코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내 노력만으로는 죄를 이기거나 온전히 제거할 수가 없다.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죄는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히 죽으신 것이 아니라 나의 죄 때문에 나와 함께 죽으시고
나를 살리시기 위하여 나와 함께 다시 살아나신 것이다.
우리는 존재적 죄인이다.
지옥에 가야 딱 맞는 인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살리심 받은 존재가 믿음의 사람들이다.
정신적, 영적 근육을 만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넘어질 수밖에 없는 존재들임을 기억하고
영적 전쟁터에서 승리자로 살 수 있도록 늘 깨어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