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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

엘리야1 2022. 1. 9. 23:48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본다.
그토록 많이 듣던 기도하는 것, 아니면 주님의 지상 명령이라는 전도하는 것일까?
생명의 말씀이라 배웠던 성경을 많이 읽고 아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면 우리의 행함으로 드리는 나의 삶 속에서 선을 행하는 것일까?

이 모두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삶에 핵심적인 요소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반드시 행하고 가슴에 담고 실천해야 할 과제들이다.
그렇지만 이 모두는 본질이 아니다.

우리의 신앙의 핵심은 오직 하나님이어야 한다.
하나님을 뺀 모든 것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인생의 목표는 반드시 하나님이어야 하고 그분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어떤 행위나 사상이나 열심이 아니라
나 자신을 온전히 드리기 원하시고 내 모든 삶과 소유가 하나님께 속하기를 원하신다.

나 자신 또한 오직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 그분 자체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나의 중심에 계신다면 이 모든 부수적인 것은 하지 말라고 해도
하게 되는 것들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며 그분께 가까이 가고자 하는 것도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을 더 알기 원함이다.
나의 인생의 목표는 하나님을 더 알기 원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만나 그분 뜻대로 살기 위해 기도도 하고 말씀도 묵상하는 것이다.
나는 단연코 말하고 싶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전도도 하고 믿음으로 수많은 선도 행하며 섬김의 일도 할 수 있다고...

본질이신 하나님을 제쳐두고 하는 신앙생활은 자기의 신념이나 종교 생활이지 하나님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본질이 아닌 것에 목숨을 걸듯 살면 안 된다.
하나님이 인생의 목적이 되고 목표가 되면 그분이 좋아하시는 것 나도 좋아하게 되고
그분이 원하시는 것을 나도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하나님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그것만이 그분께 영광이 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