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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평화가 없다

엘리야1 2022. 12. 28. 17:01

세상에는 평화가 없다 

   
글쓴이/봉민근

거짓 평화는 언제나 자기의 유익을 구할 때 만들어진다.
아무리 좋은 사이라도 이에 반하면 깨어지기 쉬운 것이 세상의 평화다..

세상에 참된 평화는 없다.
바쁘고 무엇인가에 쫓기듯 살아간다는 것은 삶의 조급함에서 온다.
하나님이 창설하신 에덴에는 조급함이나 걱정 근심이 필요치 않은 그야말로 평화의 낙원이었다.

시기 질투와 욕심을 낼 필요가 없으니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 진정한 평화의 동산이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참된 평화를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은 아직도 내 안에
끝없는 세상의 죄와 욕심들이 나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라와 나라가 전쟁을 일으키고 분쟁에 휩싸이는 것은 욕심이 만들어낸 산물들이다.
참된 평화에는 조건이 필요가 없다.

내 것을 내 것이라 하지 않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고 함께하며 사랑하는 마음에서 
진정한 평화가 넘치게 된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그런 마음이셨다.
그의 아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우리와 화목을 원하셨던 하나님은 진정한 평화의 원천이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품 안에는 부족함이 없으며 내 영혼을 만족시키기에 차고도 넘친다.
더 이상의 것이 필요가 없으니 욕심이 살아서 존재할 수 없고 근심 걱정 염려가 설 자리가 없는 곳이
내 주님의 나라다.

이것을 깨달아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가 있을 것이다.
말로만의 평화는 모두가 거짓이다.
세상에는 평화가 없다.
주님 외에는 결코 평화가 없음은 세상의 것으로는 절대로 내 영혼을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엄마 품에 아기처럼 주안에 있으면 무엇을 더 필요로 하리오. 
주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이 있으랴!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