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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그리스도인

엘리야1 2023. 8. 22. 08:59

정직한 그리스도인     

   
글쓴이/봉민근

그리스도인에게 정직이란 신앙의 핵심이다.
거짓 없는 믿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눈을 뜨면 자신도 모르게 튀어져 나오는 거짓말이 습관이 된 것은 
거짓의 아비인 마귀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거짓은 기독교인으로서 도덕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인류의 조상이 선악과로 인하여 범죄 한 것이 뱀의 거짓말에 속아서 불행을 자초하였다.

모든 일에는 기준이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평가하시는 기준은 정직이다.
구약성경에 열왕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는 것이었다.
(왕하12:2, 14:3, 15, 34, 16:2, 22:2, 왕상15:5)

정직은 하나님 앞에서의 올바른 삶을 말한다.
평생에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목표가 되어야 한다.
정직의 판단 기준이 하나님인 것은 하나님이 정직하시기 때문이다.

정직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경우에라도 정직해야 한다.
정직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내는 잣대가 된다.

정직은 관계에 있어서 신뢰의 절대적인 기준이다.
정직이 없는 믿음을 어찌 믿음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이 기준이다.
선함도, 경건도, 거룩함도 정직함 없이는 존재의 의미가 없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정직히 행해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거짓 신앙적 행위로 주님의 교회와 그리스도를 욕되게 만들었다.

나는 과연 사람들과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정직한가?

직장생활이든 교회생활이든 정직히 행하는 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다.
비록 정직히 행하다 불의한 일을 당할지라도 우리는 그 길을 가야 한다.
그것이 좁은 문 좁은 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