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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엘리야1 2025. 5. 8. 20:45

더 늦기전에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사람답게 살 때가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다.
사람이 짐승처럼 살면 비웃음의 대상이 되고 만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피조물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은 하나님의 속성이 그의 삶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자녀는 그의 부모를 닮는다.
믿는 자는 하나님을 닮은 삶을 사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세상은 날로 흉포해지고 악이 왕노릇하며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이성을 잃은 짐승처럼 앞뒤를 가리지 않고 감정대로 행동하며 살아간다.
남이야 어떻게 살든 묻지 말라한다. 

오늘날의 세계는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하며 진리를 왜곡시키는 것을 정당화한다.
내 편이 아니면 모두가 적으로 취급을 당하는 세상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통하지 않는 시대다.
진리가 설 곳을 잃고 세상은 더욱 악해져 가고 있으며 사탄은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다.
인간들은 여기에 편승하여 마지막 심판의 때를 향하여 거침없이 달려가고 있다.

악한 자의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지를 않는다.
눈이 가리워져 있어서 나 밖에는 볼 수 없는 타락한 존재가 되었다.
진리가 헌신짝 버려지듯 짓밟히고 있다.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결국 인간은 죄를 짓고 하나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망한다.
전능하신 창조주를 조롱하고 멸시하며 자신이 그 자리에 앉아 교만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죄 지은 자!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않는 자는 반드시 후회할 것이다.
그들은 심판을 받고 영원한 형벌장에 처하여질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자답게 살지 않으면 그에게는 소망이 없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결코 하나님이 외면치 않으실 것이다.
더 늦기 전에 기회가 지나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