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날마다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는 날마다 무엇으로 사는가?
글쓴이/봉민근
죽음 너머에 하나님이 계신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끝이 아니다.
우리가 소망가운데 살 수 있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나의 보호자요 참 주인이시기에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라는 고백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이 살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해결되어야 평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를 만난 인생이 참된 평안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이다.
나 자신도, 부모도 결코 나의 인생을 책임질 수가 없다.
하지만 나의 인생을 책임져 주실 분은 오직 전지전능으로 무장하신 보호자 되신 하나님뿐이시다.
세상일 내가 하는 것 같아도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일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이도, 일을 하게 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남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다.
오늘 누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태양이 떠오르게 하셨는가?
누가 나의 코에 공기를 불어넣어 숨을 쉬게 하시는가?
세상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고 계시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무엇으로 사는가?
나의 힘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인가?
나는 진정 하나님으로 사는 인생인가?
자신의 능력과 가진 것을 의지하고 사는 인생은 반드시 후회한다.
돈은 소유할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지혜는 영원하지 않다.
나이 들면 건망증도 오고 기억력도 상실되어 희미해지는 것이 인생이다.
노년이 되면 걸을 힘이 없어서 결국 지팡이를 의지하는 것이 연약한 인생임을 일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