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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려면 언어를 바꾸라

엘리야1 2025. 6. 12. 12:10

나를 바꾸려면 언어를 바꾸라   

 
글쓴이/봉민근

나를 바꾸려면 먼저 생각을 바꾸어야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어야 행동이 바뀐다.
말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다.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내며 그 사람의 수준을 나타낸다.

내가 한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내가 한 말은 증거가 된다. 
내가 뿌린 말은 강력한 힘이 있어서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진다.

하나님도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너희에게 행하리라 하셨다.(민14:28)
언어는 습관이다. 생각을 조심하고 말을 조심해야 한다.

말을 잘못해서 평생 후회하는 사람들에게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잘못 길들여진 언어 습관에서 언어의 출애굽을 해야 한다.

저주, 불평의 언어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평생을 그렇게 살게 된다.
사람은 말로 원수도 만들고 친구도 만들며 남의 가슴을 찢어놓을 수도 있고
싸매어 줄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은 내 생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전달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듣는 것을 조심해야 내 뇌리에 잘못된 것이 자리를 잡지 못한다.
남을 비난하는 말을 하면 결국에는 자신이 상처를 받게 되어있다.

부정적인 말을 삼가하라. 말한 대로 사는 인생이 된다.
내 생각을 말하기 전에 먼저 잘 듣고 잘 생각하는 것이 지혜요 죄를 짓지 않는 방법이다.
우리의 입이 주의 선한 일에 쓰임 받도록 합당하고 선한 말을 해야 남에게 덕을 끼치게 된다.

내 입에 파숫꾼을 세우지 않으면 언제 부정적인 언어가 튀어나올지 자신도 모른다.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니다.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말인데 말 같지 않은 언어는 분쟁과 미움만을 일으킨다.

말이 행동으로 옮겨지기 전에 자신의 입술을 제어하는 제동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때로는 침묵으로 입술을 지켜야 자신을 지킬 수가 있다. 

입에서 나온 것은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말로 죄짓는 것은 순간이다.
나를 바꾸려면 먼저 언어를 바꾸어야 한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