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따라 걷는 길

2008. 3. 12. 15:27좋은 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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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으로 가는 나오미와 룻

    
    믿음을 따라 걷는 길
    룻 1:15-22
    나오미는 며느리 룻에게
    동서처럼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
    돌아가라고 했지만 룻은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머물고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했다.
    나오미는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옮길 때
    흉년이 들어 물질 때문에 옮겼다.
    룻이 보리이삭 줍기는
    베들레헴보다는 모압이 편했겠지만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은
    믿음 때문에 베들레헴으로 간다.
    나오미는 절망으로 베들레헴으로 가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룻은 소망으로 간다.
    물질 때문에 옮기는 인생은 절망이지만
    믿음 때문에 사는 인생은 소망이다.
    나오미는 이 땅에 소망을 두었고
    룻은 하늘에 소망을 두었다.
    나오미는 자신의 선택의 결과를 놓고도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며 산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보리이삭을 
    주우면서도 기쁨과 찬송으로 살 수 있다.
    나는 어디에 소망을 두고 있는가?
    나는 물질을 따라 움직이는가?
    믿음을 따라 움직이는가?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
    저의 믿음이 오직 주께만 있기는 원합니다.
    저의 발걸음이 믿음만 따르길 원합니다.
    저의 소망이 하늘에 있기를 원합니다.
    물질을 따라 살지 않도록
    이 땅의 소망 때문에 살지 않도록
    언제나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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