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다루지 아니하며.
( 고린도후서 4장 2절 )
즉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속임수로 다루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바울 사도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속임수로
다루지 아니하였나?
그렇습니다.
바울사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사도이기도 하지만.
그는 한번도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속임수로 다룬적
이 없는 신실한 직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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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나 다룰 수 있습니다.
특정인 누구만 특허를 냈다거나 자격증이 있거나.
유일무일한 존재는 없습니다.
성도라면 누구나 자격이 있는 자이고. 성령으로 인도받고
진리로 인도받는 자라면 누구나 유자격자입니다.
아닌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자는 정규 신학교를 졸업한
사람입니까? 성경에 그렇게 기록되 있는가요?
정규 신학교를 졸업하였다고 해서 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직하고 순수하게 진실되이 다루는 자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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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정규 신학교 과정을 거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문적
으로 다루는 방법을 알고 다루면 이탈하지 않는다는 그
어느 정도의 유용성은 인정합니다. 만.
그렇다고 그것이 절대 조건은 아닙니다.
신학교 정규 과정을 거친 사람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다룰
수 있고. 그외 사람은 다룰 수 없다면.
그런데.
만약 정규 신학교 과정을 거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속임수로 다룰 때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단
말인가?
대책없이 이용당하고 속임당하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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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회사를 보면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타락이 시작되고 진행될 때. 그것을 견제하고 막거나.
누구도 속지않게 진실을 알릴 수 없던 것은 특정인 누구
만 하나님의 말씀을 다룰 수 있다는 교리 때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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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데.
그가 거짓되이 속임수로 다룬다는 것을 폭로하고 경계를
할 수 있고. 방어하며. 성도 개인의 그리고 교회의 안전
을 지켜내려면.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 것으로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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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렇게 주장해 볼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아무나 다룰 수는 없다.
즉. 무자격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 것이 용납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데 있어서 방법상.
거짓되이 다루고, 목적상.속임수로 다루려는자는 자격이
없다는 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면서 자기 출세나 영달이나 이익을
추구하려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룰 자격자다
아니다.라는 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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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이것입니다.
이런 무자격자가 과연? 스스로 자신이 무자격자임을 알고.
부적격자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 것을
처음부터 시도하지 않거나. 중단하는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자들이 오히려 더 부지런히 열심히 열성적으로 때로
는 남들보다 더 유명하게 깊이있게 쪼개고 파헤치고 풀고
해석한다는 칭찬을 받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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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우리 성도들은 이런 무자격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지
않는다는 것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성도들은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속임수로 다루
는 자인지 그 정체를 알아차리고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성도들 개개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무지한 상태
가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무식하고 무지한자는 쉽게 속게 마련입니다.
이건 여담수준입니다.만.
어떤 목사들의 모임에서는 이런 제안이 제시 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우리 목사들이 목회하면서 알아야 할 것이
있는데. 성도들에게 너무나 많은 깊이있는 다양하게 성경
을 가르치지 말라는 거입니다.
성도들에게 성경을 너무 많이 자세히 가르쳐 주어. 너무
많이 자세히 알면. 교만해질 수 있고. 똑똑해져서 목사들
이 피곤하다는 거입니다.
그저 적당히 이단에 속지 않을 정도로만 가르쳐 주면
된다는 식입니다.
그런데.
기존의 많은수의 성도들이 속수무책으로 이단에 넘어가는
거 보면. 그 정도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은데.. 물론 이단에 속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책임도 있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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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이런 목회 방침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목사들이 그저 자신의 말이나 잘든는 정도로만 그 수준만.
유지하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하긴.
목사의 말?이나 말씀을 잘 듣는것이 다 나쁘거나 잘못은
아닙니다. 당연히 사안에 따라 절대 순종하고 따르며.
함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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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도를 성숙과 성장으로 인도하지 않고 임의적으로 어린
애 수준에 머물게 하여서는 곤란합니다.
그리고.
성도가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해서 교만해진다는 것은 물론
그럴 수 있지만. 그 이유만으로 성경을 제한적으로만.
가르친다는 발상도 문제 아닐까요?
성도는 성숙한데. 목사는 성숙하지 않으면.
역으로 목사가 피곤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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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다룬다고 해서 모두 그 사람이
정말로 신실한 일꾼이고 직분자인가 ? 아닙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속임수로 다루는
자들이 얼마든지 많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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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와 교회에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부패하게
하면 위협을 주는자들이 누군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속임수로 다루는 자들입니다.
직분에 상관없이 요주의 제1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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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물이 많다고 해서 그물이 다 음용수로 마실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자가 적어서 성도나 교회가
어려움을 겪거나 나약해지는 것이 아니고.
진실하고 신실하게 정직하며 바르고 참으로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는자가 상대적으로 희귀하거나 그
수가 적어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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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주장과 의사를 하나님의 말씀을 다루면서 첨가
하고. 세속적인 주장과 유행을 섞으며. 신령함을 가장한
교리를 첨가하는 식은 매우 위험한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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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어디까지가 하나님의 순수한 교리이자
말씀이고 진리이며. 어디까지가 혼합된 타락의 교리인지.
교훈인지.가 분간하기 매우 어려워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애매모호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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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에 치명적인 유해를 입히는 것은 바로
각종 화확첨가(조미료)물 들입니다.
님들 중에 어느분들은 이렇게 생각할런지도 모릅니다.
이런 글들은 누군가를 불신하게하는 불신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글을 올리는 당사자를 나쁘다고 하지 말고.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이 속임수로 다루는
자들이 있다는 말씀을 기록한 바울 사도를 나쁘다고
해야 더 옳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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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복된소망 올림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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