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성도

2009. 10. 21. 10:00좋은 글, 이야기

적반하장 성도
적반하장(賊反荷杖)은 마땅히 징계 받아야 할 자가
오히려 매를 들고 큰 소리 치고, 잘못한 일이 없는
사람을 뒤집어씌우는 것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뒤바뀐 가치관을 호도할 때 사용하는데
교회에서도 이런 적반하장의 성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의무감당을 위하여서 온몸으로 충성을 하는 곳이
교회인데, 교회에서 권리주장에 핏대를 올리고
예수님은 목숨을 내놓으시면서 십자가상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는데도 뻣뻣이 고개를 들고 도리어 내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며 큰소리치는 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적반하장의 성도,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성령 충만으로 콧대를 꺾어 놓으십시오.
세상 콧대가 있는대로 꺾일 때, 하나님의 크게
쓰임 받는 순종의 종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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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성구

잠언 3장 34절
34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사도행전 3장 14절-15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한 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야고보서 4장 10절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