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편에 맞는 감사를 드리자!

2010. 4. 22. 10:59좋은 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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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형편에 맞는 감사를 드리자! 
    레 12: 1-8 
    여인이 아들이나 딸을 낳았을 때 
    정결하게 되는 기간은 
    아들은 40일의 기간이 
    딸은 80일의 기간이 필요했다. 
    그 후 번제를 위해 어린양을 
    속죄제를 위하여 집비둘기나 산비둘기 새끼를 
    하나님께 드려야 했다. 
    번제로 어린양을 바치기기 힘이 드는 사람은 
    비둘기 두 마리로 하나는 번제물로 
    하나는 속죄제물로 드릴 수 있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의 형편을 아신다. 
    어린양을 번제로 드려야 했지만 
    형편이 미치지 못하는 자에게는 비둘기로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하나님은 그 마음을 받기 원하셨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도 어린양을 드리라고 
    법으로 규정해 놓으셨다면 
    자녀를 낳고도 기쁨과 감사보다는 
    한숨이 나왔을 것이다. 
    그러나 어린양을 바칠 수 있는데 
    비둘기를 가져왔다면 
    하나님께서 한숨을 쉬실 것이다. 
    나는 내 형편에 맞는 감사의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 아버지! 
    제가 하나님께 더 많은 감사를 드릴 수 있었는데 
    언제나 그 감사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의 마음과 형편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저의 모습을 보시고 실망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감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형편을 고려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용해서 
    더 적게 바치려는 욕심을 갖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영호목사>
여호와는 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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