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전기와도 같다.
2010. 7. 3. 21:46ㆍ좋은 글, 이야기
전기가 지극히 가까운 곳까지 접근해 와 있지만 스위치를
누르지 않으면 어둠은 물러가지 않고 불빛은 밝혀지지도 않는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도 이와같이 항상 우리의 생활을 감싸고 있다.
그러나 '주여'하고 무릎을 꿇고 간구하는 기도가 없을 때에는
언제든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작은 막이 생겨서 어려운 현실에 접하게 된다.
만일 어두운 방에 앉아서 스위치를 누를 생각을 하지 않고
어둡다고 불평하고, 나에게만 이 어두움이 유독히 기습한다고
실의에 빠져 남을 원망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하면,
얼마나 우매한 일이 되겠는가.
전기는 아주 가까운 데까지 미쳤고 스위치만 누르면
빛이 방안에 가득히 비치도록 구조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두움을 운명으로 체념해버리는 것은 그 자신에게 원인이 있다.
전기가 우리와 아주 가까이 있듯이, 하나님의 능력을
내 생활 속에 영향력으로 나타내기 위해서는
기도'라고 하는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 것이다.
기도만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있는 문을 열게 되고,
기도만이 하나님의 능력을 내 생할 속에 이끌어 오게 되며,
기도만이 우리 삶의 허다한 문제를 하나님의 소관으로
넘겨드릴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에, 어두움을
몰아내기 위해서 전기의 스위치를 누르듯이
우리 생활 속에 광명이 있게 하기 위해 기도가 필요하다.
- 왜! 기도해야 하는가, 오관석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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