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2010. 10. 6. 10:20ㆍ좋은 글, 이야기
브니엘 |
히브리어로 브니엘이라고 불리는 이 단어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았다’ 는 뜻입니다. 이 말은 야곱이 한 말로 바로 야곱의 일생이 자기중심적이고 세상 욕심의 세월에서 하나님 중심의 믿음의 생활로 바꿔지는 일생일대의 전환점이 되는 단어입니다. 야곱은 어릴 때부터 욕심으로 똘똘 뭉쳐진 성격 이었습니다. 장자권도 빼앗고 축복권도 빼앗았으며 라헬을 얻으려 14년이나 머슴살이 하는 것이나 라반을 속이고 머리를 써서 양과 염소 숫자를 늘리는 등 자기에게 유리한 것이라면 모든 것을 해냈던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갈 때 에서의 절치부심 분노를 겁내어 압복 강가에 혼자 남아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도 야곱의 한 편을 보면 모두 다 죽어도 살겠다는 이기적인 야곱인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외로운 압복강가에서 하나님의 천사를 만나 그의 옷자락을 놓지 않고 반드시 축복을 달라며 매달렸습니다. 목숨을 건 매달림!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모든 소유를 뒤로하고 철저히 외로워 간절히 매달리면 반드시 하나님은 만나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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