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2010. 10. 6. 10:20좋은 글, 이야기

브니엘
히브리어로 브니엘이라고 불리는 이 단어는
'하나님을 대면하여 보았다’ 는 뜻입니다.

이 말은 야곱이 한 말로 바로 야곱의 일생이
자기중심적이고 세상 욕심의 세월에서 하나님 중심의
믿음의 생활로 바꿔지는 일생일대의 전환점이 되는
단어입니다.

야곱은 어릴 때부터 욕심으로 똘똘 뭉쳐진 성격
이었습니다. 장자권도 빼앗고 축복권도 빼앗았으며
라헬을 얻으려 14년이나 머슴살이 하는 것이나
라반을 속이고 머리를 써서 양과 염소 숫자를
늘리는 등

자기에게 유리한 것이라면 모든 것을 해냈던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갈 때 에서의 절치부심 분노를
겁내어 압복 강가에 혼자 남아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도 야곱의 한 편을 보면 모두 다 죽어도
살겠다는 이기적인 야곱인 모습을 봅니다.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외로운
압복강가에서 하나님의 천사를 만나 그의 옷자락을
놓지 않고 반드시 축복을 달라며 매달렸습니다.

목숨을 건 매달림!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모든 소유를 뒤로하고 철저히 외로워 간절히
매달리면 반드시 하나님은 만나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창세기 32장 24절, 26절, 29절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시편 50편 15절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사무엘상 1장 15절 - 17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누가복음 18장 7절 - 8절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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