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곁에 챙겨야 할 사람들
2011. 3. 4. 09:42ㆍ좋은 글, 이야기
| 우리 곁에 챙겨야 할 사람들 |
| 저와 같이 있는 여러 가족 중 마보심이라는 32세의 자매가 있습니다. 간질을 할 뿐 아니라 한글을 전혀 모르고 특히 숫자도 1에서 4까지만 넘어가면 셈이 헷갈립니다. 그래서 시계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7년전 역시 글을 모르고 마음씨 착한 청년과 결혼을 시켰는데 이 청년은 소위 남자 구실을 못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결혼이었습니다. 만일 이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후회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1년도 채 못가지 못하고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처음엔 참 많이도 힘들어 했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고 안정이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드리려는 말씀은 이런 자매 같은 경우는 드물겠지만 우리 주위에 이런 형태처럼 누구의 도움이 없으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 대단히 많습니다. 어머니는 일찍 여의고 아버지는 시골에서 사는데 농사도 짓지 못할 정도로 모자라고 간질을 수시로 하며 너무나 사회조차 모르는 절대 보호대상자인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는 이렇듯 우리의 힘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향하여서 날마다는 갈 수 없겠지만 1년에 1-2번은 기억하고 또 찾아가고 또 나눔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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