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져버린 콧물과 눈물
2011. 5. 28. 10:45ㆍ좋은 글, 이야기
| 터져버린 콧물과 눈물 |
| 북경 한인교회를 설립한 저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부흥집회를 하는데 이번 부흥회는 참으로 하나님 안에서 또 다른 체험을 하는 성도를 봤습니다. 첫 날 설교 후 통성기도를 시켰는데 제일 앞에 앉아 있던 이동기(39세), 이향화(29세) 부부는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양화 성도는 겨우 신랑 따라 나오던 ‘마지못한 성도’ 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통성기도 할 때 ‘주여 3창’만 기억이 나고 안수기도를 하는 순간 다른 아무런 생각도 없었고 기도할 내용도 떠오르지 않았으나 한 순간 눈물, 콧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데 너무나 이상하여 눈을 떠서 여기도 보고 저기를 봐도 안 울려 해도 참으려 하면 할수록 오히려 눈물이 더더욱 쏟아지기만 하더라는 것입니다. 대다수는 기도중이거나 기도를 많이 하는 이에게 오는 현상으로만 알았는데 어째 이런 일이 자기에게 생겼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 희안한 것은 한순간 하나님의 사랑이 온몸으로 느껴지고 그 순간 ‘이 엄청난 사랑을 있는데 왜? 내가 이제까지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지? ’ 갑자기 하나님께 너무 큰 사랑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한 것이 너무나 미안해서 미안합니다를 수없이 하게 되었고, 그 동안 이 사랑을 모른 것이 참으로 죄인된 심정이 되어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성령체험도 있음에 매우 놀랐습니다. 강권적인 하나님의 임하심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1년 넘게 가기 싫은 교회를 신랑 따라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역시 그러면 그렇지!’ 무릎이 저절로 쳐졌습니다. 끝까지 기도하고 기다리는 남편의 인내 전도가 바로 여기에도 통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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