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낳으신 아버지 하나님

2012. 1. 10. 23:07좋은 글, 이야기

우리를 낳으신 아버지 하나님(약1:18)

 

 

 

     약1:17에서는 하나님을 가리켜 우리에게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내려주시는 변함이 없으신 좋으신 아버지이시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말씀대로 하나님은 우리의 좋으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좋으신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자녀인 우리에게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내려주십니다.

 

    이어지는 약1:18에서는 이제 하나님께서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위해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으며, 그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조물 중에 우리가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는 첫 창조 때부터 이미 우리 사람으로 조물 중에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즉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창1:28에서 축복하신 대로 아담과 하와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충만하고, 그 하나님의 자녀들이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림으로써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온 세계가 하나님의 나라, 즉 하나님의 집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오히려 그와 반대로 “선악과를 따 먹으라.”는 사단의 말을 순종하였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를 첫 열매로 하여 온 세계를 하나님의 나라, 즉 하나님의 집으로 만들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모든 계획은 틀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온 세계를 하나님의 나라, 즉 하나님의 집으로 만들고자 하시는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창3:15에서 예언하신 대로 여자의 후손,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다시 살아나게 하심으로 첫 아담이 실패했던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첫 열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의 사역으로 하나님의 택하신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로 계속해서 열매를 맺도록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고전15:45에서는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를 자녀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아시기 바랍니다. 엡1:3-5에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첫 열매가 되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첫 열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또 첫 열매로 수확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첫 열매가 되게 하신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택하신 또다른 사람들을 또다시 첫 열매로 수확하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첫 열매가 되게 하신 그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택하신 또다른 사람들을 또다시 첫 열매로 수확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지속적인 생육 번성의 과정을 거쳐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계획하신 대로 온 세상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충만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약1:17대로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을 내려주십니다. 엡1:3-5대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복 주십니다. 이를 통하여 약1:18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낳으시고 또 기르셔서 우리로 하여금 첫 열매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에 대하여 고후5:17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된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합니다. 요1:13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낳으셔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약1:18에서 자기의 뜻을 좇아 우리를 낳으셨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선하시고 은혜로우신 뜻에 의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한 마디로 ‘오직 은혜’인 것입니다.

 

   약1:18에서는 하나님께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고 말씀합니다. 진리의 말씀, 즉 구원의 복음을 들을 때 죄로 인하여 죽은 우리는 다시 살아나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요5:25에서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라고 말씀하고, 요6:63에서는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라고 말씀합니다. 한 마디로 ‘오직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를 낳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또한 책임지고 우리를 기르십니다. 그래서 약1:18대로 우리로 하여금 첫 열매가 되게 하십니다. 우리로 하여금 부족함이 없는 충실한 열매가 되게 하시고, 그래서 우리를 통하여 또다른 열매, 즉 또다른 하나님의 자녀들을 얻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빌1:6에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시작하시고 끝까지 이루실 ‘착한 일’입니다.

 

   뜻을 가지시고 우리를 낳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또한 그 뜻을 이루실 것을 굳게 믿으십시오. 창28:15에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는 동일한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고후1:22대로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에 대하여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습니다.

 

   그러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기대하는 가운데 순종하며 헌신하십시오. 첫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으로 특별히 구별된 자들입니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첫 열매이시듯 우리 또한 다른 사람들의 첫 열매입니다. 우리를 통하여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크신 뜻을 깨닫기 바랍니다.서울대흥교회 담임목사 조남호(010-6310-8728 wpig63@hanmail.net)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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