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뿌리

2013. 9. 11. 22:18좋은 글, 이야기

신앙의 뿌리

미국 뉴욕시 교육위원회에서 매우 흥미로운 교육자료 하나를 개발한 적이 있다.
그것은 신앙인과 불신앙인이 후손들이 대를 이어가면서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가
에 대한 통계 수치였다.
위 원회는 이 조사를 위해 두 사람의 표본모델을 선정했다.
한 사람은 프린스턴 대학 설립자이자 보수 신학자 에드워즈 요나단 목사였고,
다른 한 사람은 뉴욕에서 살롱 술집을 경영하여 거부가 된 무신론자 마크스 슐츠
였다.
위원회에서는 이 두 사람의 후손들을 5대에 이르도록 면밀하게 확인하고,
그 개개의 인적 사항을 컴퓨터에 입력하여 통계를 추출했다.
에 드워즈 요나단의 5대에 걸친 후손들은 모두 896명이었다.
그 중 선교사와 목사가 116명, 교사, 교수, 학장, 총장 등 교육자가 86명이었다.
이들 교육자 중에는 총장이 3명, 학장이 66명이나 되었는데,
그 총장 중에는 찬송가 246장 ‘내 주의 나라와’를 쓴,
예일대학의 총장 티모티 드와이트 박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밖에도 부통령이 1명, 상원 의원이 4명, 문학가 및 문필가가 75명, 발명가가
21명, 실업가가 73명 그리고 장로, 집사가 286명이나 되었다.
마크스 슐츠의 5대 후손들은 모두 1,062명이나 되었다.
그런데 이들은 평균 교도소 생활 5년 정도 한 사람이 96명, 정신병자 및 알코올
중독자가 58명, 창녀가 6명, 정부 보조 극빈자가 286명, 불학 무식한 자가 406명이
나 되었고, 이들이 사고를 쳐서 연방 정부의 예산을 낭비한 금액이 무려 1억 5천
만 불이나 되었다.
이 명약관화한 통계는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 사회, 나라가 자손 대대에 이르도록
복 받는다는 사실을 웅변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의 개인적인
삶을 위해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차원에서도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